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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10일 우리들 효 요양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열심히 만드신 작품을 전시해보았습니다.
먼저 원장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짧게나마 직원소개를 해보았습니다.
어르신들께서 웃으시면서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저희가 더 힘을 받았습니다.^^
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이광현단장님 외 봉사자분들 께서 색소폰, 노래, 마술, 변장가면술 등
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주셨습니다.
어르신들께서도 박수를 치고,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등 공연을 즐거워 하셨습니다.
공연을 마친 뒤 어르신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.
먼저 김★★ 어르신의 '세월을 그리다' 시 낭송이 있었습니다.
평소 어르신들 께서 자신들의 이야기 같다며 좋아하시던 김경희 시인의 시였습니다.
다음으로 주★★ 어르신의 '섬마을 선생님' 노래 공연이 있었습니다.
어르신께서 직접 노래하시는 거다 보니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분도 많으시고 더 공연을 즐겨주셨습니다.
어르신들께서도 축하공연을 해주시는데 직원공연이 빠질 수 없죠!
김★★ 팀장님의 '태평가' , '새타령' 한국무용이 진행되었습니다.
두번째로는 네분의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'땡벌' 노래공연이 있었습니다.
앞서 진행된 공연보다 어르신들께서 더 호응해주시고 더 즐거워 해주셨습니다.
마지막으로 전 직원의 '어버이 은혜' 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.
어버이 은혜를 떼창할 때 어르신들께서도 노래를 같이 불러주시고
노래를 들으시면서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.
행사를 마친 뒤에는 다과 시간을 준비하여 5층에 계신 어르신들과 6층에 계신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
서로 이야기도 나누실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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